전북도는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새만금 등 도정 주요 핵심과제 사업의 적극 추진과 내년 6조원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새만금 신항만,국가식품클러스터조성, 탄소융합기술원 등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전북도당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도는 정부 예산안에 과소 또는 미반영된 주요사업 중 새만금사업을 비롯 도로철도 등 SOC분야, R&D 및 성장동력 분야 사업 예산의 증액이 필요한 실정이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국가예산확보을 위하여 관계 요로 설득에 나서는 등 지역발전에 다같이 힘을 보탤 것을 다짐하면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전북도에서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이종석 대외협력국장, 오택림 새만금추진지원단장, 이기배 기획관 등 도청 간부진이, 새누리당 전북도당에서는 김항술 도당위원장과 전희재 전 제2사무부총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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