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 광주본부 제공>
[일요신문] 코레일 광주본부는 5일 충남 서천군에 소재한 국립생태원으로 코레일형 사회공헌사업인 ‘국립생태원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광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50여명의 지역 내 재가 어른신들을 추천받아 이뤄졌다.
코레일은 평소 여행에서 소외된 어른신들에게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기회 제공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하여 단조로운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준비했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국립생태원내 세계 5대 기후별 생태계인 열대․사막․지중해․온대․ 극지관을 재현한 에코리움과 하다람 광장 등 다양한 생태관람을 통한 풍성한 가을 행복나들이를 즐겼다.
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재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국민행복 코레일’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