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강원 횡성군 우천면 백달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4시 36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 백달리의 한 도로에서 포터 트럭과 승용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 트럭 운전자 이 아무개 씨(71)가 운전대에 다리가 끼어 중상을 입었으며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출동한 119구조대원에 따르면 포터 트럭은 승용차 2대와 추돌한 뒤 인근 버스정류장을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