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주시가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광저우 박람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이뤘다.
전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4일까지 5일간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 파주 전시장에서 개최된 ‘캔톤페어’ 참가 기업을 지원해 260만불의 상담 실적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캔톤페어에는 전주시 관내 강동오케익, 나비스, 두메산골영농조합, 전주이강주, 고려자연식품, 휴먼드림 등 우수기업 6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는 전주시로부터 ‘전주관’ 단체부스 설치, 통역 배치를 지원 받아 6개사 전체가 330건 바이어 상담과 총 260만불 상담 실적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참가업체들은 “본 전시회가 아시아에서 진행되지만 동남아, 유럽, 미주, 남미, 러시아 등의 바이어들로 구성돼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들은 또 “1회성이 아닌 매년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꾸준히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주시는 그동안 해외 전시회 참가를 개별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전주관’ 부스를 별도로 설치 단체로 지원, 해외 수출개척에 큰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해외 경쟁력 있는 우수업체를 발굴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해외 무역 지원 예산을 늘려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춘계 전시회부터 시작해 약 117만㎡ 규모로 세계 200여 개국 20만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품목별 소비재 박람회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