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6일부터 12월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뱅크아트에서 ‘빛의 도시, 광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의 역사와 특성을 빛을 이용한 미디어아트로 창의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광주작가 5명이 광주의 풍경과 정서를 바탕으로 한 영상과 사진 등 미디어아트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김영태의 ‘도시의 기억’과 이주한의 ‘무등산’은 광주의 현재 모습을 통해 광주가 지닌 내면 빛의 모습을 소개한다.
박상화의 ‘내부의 꿈’은 가난하지만 따스했던 과거를 어둠과 빛을 통해 추억하고, ‘신도원의 ’광주의 정신‘은 광주시립무용단과 신도원 작가의 협업을 통한 5‧18정신을 소개하는 작품이다.
광주가 낳은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이 ’도포-역사 다시 쓰기‘ 등을 통해 광주의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예술적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2014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요코하마 폐막식과 동시에 열려 요코하마의 대표적인 창의적 문화기관인 뱅크아트에서 광주의 미디어아트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향후 청년작가 교류 등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협력의 결실을 맺고 향후 더 많은 문화적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