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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조선 남자도 요리하고 맛집 탐방을 했다
[일요신문] 가정에서의 요리는 흔히 여자의 영역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요즘 TV 매체에서 남자 셰프들이 활약하는 ‘쿡방’의 인기로 남자들도 요리의 세계에 점차 눈을 돌리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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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어떻게 하면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
[일요신문]"어떻게 하면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고 강의도 듣지만 그럼에도 다음 날이 되면 다시 원래의 패턴으로 돌아간다. 이 책의 저자 인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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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밥솥으로 수육 해봤어?
[일요신문]매일 먹는 밥이지만 한국인들은 특히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 집밥은 단순히 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간의 따스한 정을 담고 있는 단어이다. 집밥을 먹으면 어쩐지 건강해질 것 같은 생각이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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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신문, ‘이념의 틀’ 따라 같은 재료 다른 요리
[일요신문] 한국 사회가 분열과 갈등 구도에 놓이게 된 배경에는 보수와 진보 언론의 이념 편향적 보도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언론이 정파성을 갖는다고 공정성을 상실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양한 견해로 토론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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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나도 '개수작' 한번 해볼까
[일요신문]정보, 자금 모든 것을 움켜쥔 세력의 작전을 파헤치는 천기누설 프로젝트! 누적 다운로드 수 270만 건, 청취자 수 2만 명의 본격 주식 토크쇼 <개인투자자 수익 대박 작전>(줄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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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배신의 상처는 모른 척할수록 깊어진다
[일요신문] 사람들은 누군가 자신을 배신하면 너무나 큰 배신감에 어쩔 줄 몰라 하거나, 억울하고 서운한 감정을 속으로만 삭이거나, 오히려 상황이 위태로워질까 봐 침묵한다. 이러한 심리 현상을 일러 ‘배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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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천도서 '언어로 세운 집' 등 9종
[일요신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원장 이재호) ‘11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언어로 세운 집> 등 9종과 ‘11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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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모든 환율은 조작이다?
[일요신문]"그들은 정말 대단하고 완벽했다. 마치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판 듯했다." 자본주의가 가장 발달한 미국이나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전환한 중국이나 요즘은 똑같은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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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없어서 못파는 그 과자의 비밀
[일요신문]2014년 후끈 달아올랐던 감자칩 전쟁이 서서히 막을 내리는 여름의 끝자락, 허니버터칩은 조용히 시장에 등장했다. 그때만 해도 이 과자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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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늘 휘둘리는 이들을 위한 특급처방
[일요신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만 있다면 인간관계가 얼마나 수월해질까. <검은 심리학>은 상대방의 마음을 알아챌 수 있는 심리학적 요소들을 소개한다. 직장, 가족, 친구들 사이에서 관계가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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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붕어빵틀’ 학교서 벗어나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
[일요신문] 대학교가 우리의 인생을 좌우할 수 있을까? 현대 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는 ‘앞으로 15년 내에 화이트컬러 직종 중 80퍼센트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 예견한 바 있다. 대기업 주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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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세상을 바로잡고자 역적의 길로…
[일요신문] 조선 500년 역사상 역모사건에 몰려 비운의 생애를 마감한 걸출했던 인물은 수없이 많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신원되지 못한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허균이다. 세상을 개혁하려다가 세상의 날선 칼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