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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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최종회] ‘빛과 그림자’
[일요신문] 2013년 2월 19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그리고 춘추관으로 내려와 퇴임 연설문을 읽었다. A4용지 17쪽 분량이었다. “위대한 국민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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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22] 친인척 스토리
[일요신문] 이명박은 당선되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서울 압구정동 한 중식당에서 외손녀(둘째 딸 승연 씨의 자녀)의 돌잔치를 치른다. 취임 전이었다. 당시 한 매체는 이명박이 가족들에게 신신당부했는데 그 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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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21] 말실수와 해프닝
[일요신문] 언행에서의 사소한 실수는 정치인에게 치명타가 되기도 한다. 특히 대통령으로선 티끌 만한 실수 하나도 국민적 질타를 받아야 할 때가 있다. 어떤 면에서는 용서까지 구해야 한다. 서민적인 어투 탓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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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20] 언론정책
[일요신문] 이명박 정부의 언론정책은 한마디로 꼼수로 점철된 극심한 아마추어리즘의 완결판이었다. 대통령이 심을 수 있는 언론사 수장 자리에 ‘이명박 사람들’만 꽂으려 했으니 반발이 잇따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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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19] 천안함·연평도 안보정국
[일요신문] 이명박 대통령의 ‘아마추어리즘’에 대한 비판은 집권 3년차에 집중포화를 맞게 된다. 경제 대통령 이미지로 국민적 지지를 얻은 그가 ‘안보 무능’이라는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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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18]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
[일요신문] 워터게이트 사건은 1972년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리처드 닉슨이 재선을 위해 비밀 공작반을 워싱턴 D.C의 워터게이트 빌딩에 있는 민주당 전국위원회 본부에 침입시켜 도청 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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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17] 세종시 논란의 끝은
[일요신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을 밀어붙이고자 내민 ‘세종시 대리인’ 정운찬 국무총리 카드는 실패작이었다. 정 총리를 세종시 세트에 묶어 팔아 그 지지율을 단번에 올리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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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16] 세종시 수정안 정국
[일요신문]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과거를 돌아보며 가장 후회하는 일은 무엇일까. 정치권 호사가들에게 물어보면 단연 “세종시일 것”이란 답이 가장 많다. 세종시 문제는 지금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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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15] 4대강 사업 후폭풍
[일요신문] “21세기에 그런 (대)운하를 파서 국가경쟁력을 높인다는 데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2007년 박근혜) “경제적 효과가 어떨지…잘못 판단한 것이라면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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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14] 4대강 사업 강행 앞과 뒤
[일요신문] 선거 후보의 ‘핵심 공약’은 딜레마다. 그것 때문에 꼭 당선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역풍이 분다고 버릴 수는 없다. 야권은 사사건건 이 ‘핵심 공약’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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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13] 한반도 대운하 찬반론
[일요신문] ‘이명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뭘까. ‘4대강 사업’이 아닐까. 4대강 사업은 원래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었지만 좁은 땅덩어리에 운하가 말이 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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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명박 - MB정권 5년 막후스토리 [12] 노무현 전 대통령 조문정국
[일요신문] 2008년은 국민이 분노했고, 2009년은 국민이 큰 슬픔에 잠겼던 해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조문 정국’이 이어졌고, 애도하고 추스르며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김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