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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홍성의 ‘행운을 주는 사람들’. 지금까지 로또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판매점은 두 곳. 이들 판매소는 각각 4명씩의 로또 1등 당첨자
‘꿈속에서 돌아가신 부모님을 보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로또를 사보세요. 어쩌면 당신은 ‘조상의 힘’으로 로또 1등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흔히들 돼지꿈, 용꿈과 같은 동물들이 등장하는 꿈이 횡재를 가져다 준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누구나 피하고 싶어하는 개꿈은 제외. 그러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공식도 ‘로또의 세계’에
수백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성씨 중 로또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성씨는 무엇일까. 지난 17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2004년 로또 1등 당첨자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들 중 가장 많은 성씨는 김(21.6)씨였다. 그 다음을 이은 것은 이(16.4%), 박(11.2%)씨 등이었다. 이 순서는 지난 2003년 통계결과와도 같은 것이
뜻하지 않은 행운을 갖게 되는 로또 당첨자들이 내놓는 기부액은 얼마나 될까. 지난주 당첨금 지급기관인 국민은행은 2004년 한 해 동안 로또복권 당첨금의 일부를 기부한 당첨자는 모두 21명 총 기부액은 8억5천만원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것은 지난 2003년 한 해 동안 로또복권 당첨자의 기부금액이 65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준이
로또에 대한 관심은 때때로 로또마니아들을 ‘과학의 세계’로 인도하기도 한다. 혹시나 하는 ‘간절함’이 로또에 적용될 수 있는 온갖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찾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45개 공이 가진 무게, 부피, 질량 등에 대한 관심은 마니아들에게는 당연한 탐험거리가 된다. ‘로또 마니아’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브라질 땅콩 현상’도 그런 ‘애절함’을 담고
지난 2일 국민은행이 로또 1백회를 맞이해 발표한 각종 자료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었다. 1등 당첨자 중 2명이 당첨금을 수령해가지 않았다는 것. 굴러 들어온 대박을 놓쳐버린 이 불운의 주인공들은 30회차 1등 당첨자(세전 당첨금 87억원)과 66회차 1등 당첨자(세전 당첨금 36억원). 이 두 사람은 총 1백23억원을 고스란히 공익기금으로 ‘반납’해
길을 가다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다는 로또 1등(확률 8백14만5천60분의 1). 매주 로또마니아들은 이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 앞에서 행운을 가져다 줄 숫자들을 조합 하느라 골머리를 앓는다. 이번주엔 별자리 운세를 활용해보면 어떨까. 각 별자리 별로 1에서 45까지 여섯 개의 행운의 숫자를 알아보았다. 단, 행운의 유효기간은 11월17일부터
로또 추첨이 1백회를 넘어가면서 자주 출현하는 당첨번호에서도 변화가 엿보인다. 지난 80회차부터 101회차까지 최근 5개월 동안의 보너스번호를 포함한 당첨번호를 유심히 살펴보면 이전과는 사뭇 차이가 있다. 분석 결과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출현한 숫자는 ‘1’과 ‘6’이었다. ‘1’과 ‘6’은 무려 8번이나 당첨번호로 등장해 새로운 ‘황금 숫자’로 등극
서울 중구에 사는 K씨(42)는 로또마니아다. 로또복권이 발매된 2002년부터 한번도 빼놓지 않고 로또를 구매해왔다. 그는 자동번호 선택보다는 당첨번호의 통계를 보고 나름대로 분석해 로또번호를 조합해왔다. 그간 당첨확률도 좋아 4등과 5등에 종종 당첨됐다. 근래 들어 당첨확률이 저조해지자 한 달 전부터 K씨는 색다른 방법으로 로또번호를 조합하고 있다
로또복권 매 추첨에서 연속된 번호(연번)는 과연 몇 번이나 나왔을까. 지난 97회차까지 보너스 번호까지 포함해 연번은 모두 61회에 걸쳐 나왔다. 확률로는 62.8%이다. 어떤 기간에는 6~7차례 연속으로 연번이 나온 적도 있었다. 3회차에서 9회차까지, 21회차부터 27회차까지 7회 연속 나왔는가 하면 15회차부터 19회차까지는 5회 연속 연
로또복권의 묘미는 생일, 특별한 기념일 등 자신에게 의미 있는 숫자, 꿈에서 본 숫자 또는 나름의 분석으로 선택한 숫자를 골라 복권 추첨을 할 때마다 맞춰보는 것이다. 즉 자신이 선택한 번호가 입력된 복권을 구입하는 데 매력이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직접 번호를 선택할 경우 1등 당첨 확률은 얼마나 될까. 로또복권의 가격이 2천원이던 시기와 1천원
1등 당첨자들은 대체 언제 로또 복권을 구입할까. 로또 홍보를 맡고 있는 미래사회전략연구소에 따르면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복권을 구입한 요일은 토요일이다. 지난 93회차까지의 통계 중 토요일에 로또를 구입한 1등 당첨자는 전체 1등 당첨자 중 38.5%를 차지했다. 1등 당첨자의 요일별 구매 현황 중 주목할 만한 점은 수요일부터 그 수가 증가한다
[일요신문U] 윤석열 대통령, 용산공원 이게 최선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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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