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에는 햇빛 밤에는 별빛 ‘A자형 주택’ 주목
[일요신문] 스웨덴의 건축회사인 ‘나투르빌란’이 설계한 독특한 구조의 집이 화제다. ‘아트리’란 이름의 이 집은 A자형 구조를 하고 있으며, 태양광 에너지로 자급자족하는 친환경 주택이다. A자형 구조는 주변 침엽수의...
-
‘볼펜에 형소법 빼곡’ 커닝 장인 솜씨 대단
[일요신문] ‘이런 정성이면 그 시간에 차라리 시험 공부를 하고 말지.’ ‘인내심 하나는 인정한다.'스페인 말라가의 로스쿨 교사인 욜란다 데 루키가 최근 트위터에 공유한 기발한 커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실소를 금치...
-
벽에서 튀어나온 천사?
[일요신문] 이란의 호세인 베자디는 벽에서 튀어나오는 듯한 독특한 형상을 조각하는 예술가다. 그가 벽면에 반부조 형태로 조각한 작품을 보면 금세라도 벽에서 나와 걸어다닐 것만 같다.주로 부드러운 날개와 물결처럼 차르...
-
영국 청년 ‘맨발이니까 청춘이다’
[일요신문] 영국 케임브리지 출신의 조지 우드빌(20)은 맨발로 생활한 지 어언 1년이 넘고 있다. 그가 처음 맨발로 살기로 결심한 것은 지난해 10월, 어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플리머스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면서였...
-
"비옷이 나에겐 속옷" 10년 동안 여성 우비 훔친 일본 절도범의 비밀
[일요신문] 일본 오사카시의 변두리. 지은 지 50여 년 된 낡은 맨션에 경찰이 들이닥쳤다. 50대 남성이 사는 방 안에는 알록달록한 여성 비옷 360벌이 촘촘히 쌓여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일까.지난 9월 22일, ...
-
'100만 원대 비둘기를 품에 안고…' 영미권 셀럽 핫 아이템은 이것
[일요신문] 영국과 미국의 유명 셀럽들 사이에서 비둘기를 품고 다니는 것이 유행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둘기라니? 혹시 반려용일까.3D 프린팅으로 제작해 실제 비둘기 느낌을 그대로 살린클러치백. 사진=JW 앤더슨 홈페...
-
‘농사 때려치우고’ 유튜브로 돈 버는 인도 마을
[일요신문] 마을 주민 3분의 1이 유튜브 방송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유튜브 마을’로 불리는 곳이 있다. 인구 3000명인 인도 차티스가르주의 작은 마을인 툴시다.주민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농사를 짓는 평범...
-
‘아보카도’ 아니죠, ‘에코바도’랍니다
[일요신문] 아보카도는 전세계에서 재배되는 인기 있는 과일 가운데 하나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매년 약 50억kg의 아보카도가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아보카도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환...
-
찻잔에 웬 글씨가? 오래된 책의 변신은 무죄
[일요신문] 스웨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세실리아 레비는 오래된 책장을 정교한 조각 작품으로 만든다.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제본 기술자였던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이번 프로젝트에는 특히 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녹여냈다....
-
25세 생일 맞은 머리 두 개 거북 ‘우리 사이좋게 장수해요’
[일요신문] 거북의 수명은 평균 80~150년으로, 대표적인 장수 동물 가운데 하나다. 때문에 20년 넘게 사는 건 사실 놀랄 일도 아니다. 하지만 머리가 두 개인 거북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얼마전 제네바 자...
-
뉴질랜드 사각턱녀 “성형 절대 안해요”
[일요신문] 뉴질랜드의 브룩 마틴(23)은 눈에 띄어도 너무 띄는 턱선 때문에 주목받는 블로거다. 양옆으로 툭 튀어나온 사각턱을 보면 마치 포토샵으로 편집이라도 한 듯 놀라운 게 사실. 때문에 그를 가리켜 ‘슈렉’의...
-
'부모 간병에 자녀 교육 부담' 50세 전후 행복그래프 바닥 찍는 까닭
[일요신문] 인생의 행복 그래프는 어떤 모양일까. 일반적으로 U자 모양이라고 보는 시각들이 많다. 미국 다트머스대학 연구팀이 세계 145개국에서 연령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초년과 말년의 행복도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