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넓디 넓은 바다에 사는 생물들에 대해 우리는 아직도 모르는 것들이 많다. 때문에 어쩌다 카메라에 잡히는 희귀한 생김새의 해양 생물을 보면 감탄을 넘어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최근 파푸아뉴기니 해안에서 수...

[일요신문] 얼마전 파리, 바르셀로나, 뉴욕 등지에 나타난 블라디미르 푸틴의 붉은 조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 아이 키만 한 크기로, 작은 탱크 위에 올라탄 모습이 인상적이다. 강렬한 붉은색이 특징인 이 조각상...

[일요신문] ‘앗, 그림 속에 내가 있네.’혹시 우연히 발견한 미술관 그림 속 인물이 나와 똑같이 생겼다면 기분이 어떨까. 기발한 콘텐츠로 늘 누리꾼들을 놀라게 하는 페이스북 그룹 ‘코믹시즘(Comicism)’에 최...

[일요신문]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치매 환자의 증가다. 치매가 두려운 이유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만 처방할 수 있을 뿐,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는 데 있다.치매...

[일요신문]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보이’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독특한 외모로 해외 누리꾼들의 심장을 강타하고 있다. 눈 주위의 검은색 얼룩 무늬가 마치 검은색 가면을 쓴 ‘조로’를 닮았기 때문이다.이에 ‘보이’라는 ...

[일요신문] 노르웨이 사진작가 로니 테르트네스의 사진들을 보면 마치 물방울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보인다. 물방울이 웅덩이에 떨어졌다가 튀어 오르는 찰나를 포착하는 ‘H2O 조각’ 시리즈다.순간적인 이미지를 포착하기 ...

[일요신문] 런던의 특별한 아이스크림 가게인 ‘아이스크림 프로젝트’에 가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창의력 넘치는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핸드백 디자이너인 아냐 힌드마치가 선보인 팝업 ...

[일요신문] 태국의 이른바 ‘가장 고독한 나무’가 관광객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트라트주의 동부 해안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바위섬에 홀로 서있는 이 나무가 언제부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생샷 명소로...

[일요신문] ‘두들 보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영국의 조 웨일(12)은 낙서만큼은 진심인 소년이다. 끄적끄적 아무렇게나 그리는 듯 보이지만 완성한 모습을 보면 그럴듯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된다.웨일은 자신의 재능에 ...

[일요신문] 하얀 쌀밥과 카레, 여기에 새우튀김까지 곁들인다면,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일본의 한 트위터리안이 이 꿀 조합으로 귀여운 요리를 선보여 화제다. 이름하여 ‘불량배 카레’다. 주먹밥 위에 새우튀김을 얹...

[일요신문]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마이클 레트 갤러리’에 최근 괴상한 작품이 하나 전시돼 논란을 일으켰다. 천장에 붙어있는 맥도날드 치즈버거의 피클 조각으로, 작품의 제목은 ‘피클’이다.호주 예술가 매튜 그리핀의 작...

[일요신문]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인구 15만 명의 도시인 터커쓰현은 1937년에 조성된 계획 도시다. 이 도시의 진정 놀라운 모습은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볼 때 비로소 드러난다.도로와 건축물들이 자로 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