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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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국 코치 연수 손시헌 “야구인들 위기의식 느껴야”
[일요신문] “야구 시작한 이래 빨간색 유니폼은 처음 입어본 것 같아요.”지도자 연수를 위해 필라델피아 필리스 마이너팀에 합류해 있는 손시헌 코치를 만났다. 사진=이영미 기자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 위치한 필라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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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세이브 코스피’ 김규식 회장 “국내 자본시장은 석기시대 수준”
[일요신문] “국장(한국 주식시장)은 하는 게 아니다. 미장(미국 주식시장)으로 가야 한다.”최근 국내 개미투자자들 사이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소위 동학개미운동으로 촉발된 전 국민 주식투자 열풍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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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동휘 “계속 해나간다면 기회는 옵니다”
[일요신문] “사실 오디션 처음 붙었을 때 저도 믿기지 않아서 나중에 감독님과 만났을 때 여쭤봤어요. ‘저를 왜…?’ 하는 느낌으로(웃음). 그때 감독님이 그냥 ‘지우랑 제일 잘 어울려서요’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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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괴물신인 예감’ 문동주 “오타니 따라하며 투구폼 만들어”
[일요신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문동주(19)가 '괴물'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문동주는 2월 24일 충남 서산 한화 퓨처스(2군) 전용 훈련장 야외 불펜에서 90%의 힘으로 불펜 피칭 30개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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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꽃달’ 이혜리 “30대 앞두니 설레는 마음 더 커요”
[일요신문] 드라마 카메오와 조연을 거쳐 ‘연기돌’로 조금씩 입소문을 탔던 그가 이제는 굵직한 작품의 주연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게 된 지, 딱 10년을 맞이했다. 2012년 본격적으로 연기의 길을 걷기 시작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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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우학’ 윤찬영 “액션 관상 아니라뇨? 원래 스포츠광인데…”
[일요신문] 2014년 MBC 드라마 ‘마마’에서 시한부 삶을 사는 싱글맘의 아들 한그루 역으로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윤찬영(21)이 이번엔 해외 시청자들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날이 잔뜩 서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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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우학’ 조이현 “차기작은 피·땀·눈물 없었으면”
[일요신문] 하이틴 로맨스를 꿈꿔왔던 시청자들의 심장을 그대로 정조준한 커플이었다. 뽀얀 피부에 순해 보이는 인상을 가진 여학생은 ‘두부상’, 뚜렷한 이목구비와 햇볕에 그을린 건강한 피부의 남학생은 ‘아랍상’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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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우학’ 로몬 “요즘 인스타 보며 ‘와~ 연예인 됐다’ 해요”
[일요신문] “설날에 ‘넌 올해 복은 다 받았다’라는 문자를 받았어요. 정말 많은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다 보니 새해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인스타 팔로어가 늘어나는 숫자를 보며 요즘 자주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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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슨대 에이스 이현중 “NBA 진출 의구심이 확신으로 바뀌는 중”
[일요신문] NBA 최고 스타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고교 시절까지만 해도 크게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다. 거의 모든 대학이 그에게 관심을 갖지 않을 때 데이비슨 대학의 밥 맥킬롭 감독만 그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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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지우학’ 박지후 “사실 수혁이보다 청산이, 순정남이 좋아요”
[일요신문] “가장 평범한 소녀가 써 내린 대 서사시”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영화 ‘벌새’(2019) 속 은희가 이번에는 좀비로 가득한 세상 한 가운데 떨어졌다. 수채화처럼 잔잔한 독립영화 속 파란을 불러일으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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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그해 우리는’ 김다미 “학창시절 공부? 안 혼날 만큼만”
[일요신문] 해바라기 씨를 양 볼에 가득 문 햄스터 같은 외모와는 정반대로 다소 거칠고 강한 캐릭터로 기억에 남던 배우였다. ‘괴물 신인’으로서 그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영화 ‘마녀’ 속 살인병기 구자윤을 비롯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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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적2’ 폭탄머리 강하늘 “머리 상해서 삭발해야 한다더라”
[일요신문] ‘멜로 특화형 배우’로 대중들에게 기억되는 배우 강하늘(32)이 이번에는 코믹과 액션을 양손에 쥐고 스크린 앞에 섰다. 실제 사이즈만큼 커다란 배 모형에서 액션 연기를 해본 것도, 웃음을 자아내는 폭탄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