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당 3역이 오늘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연말 정기국회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의견교환이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동은 청와대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창조경제 등 박근혜표 예산이 삭감되는 등 정기국회 2주를 앞두고 새해예산안 처리에 빨간불이 켜지자 청와대가 회동을 요청한 것으로 관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