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익산시와 동우화인켐(주) 익산공장이 2일 공장 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익산시와 동우화인켐(주) 익산공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상호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유해화학물질의 안전 관리와 함께 인구밀집지역 유해화학물질 적재 차량 운송경로 변경 등 시민들의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로 합의했다.
또 사고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한 부시장은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시 인명과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