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워터파크 광고
[일요신문] 치어리더 박기량이 가슴성형을 고민했던 사연을 고백한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신 특집으로 김신영, 천이슬, 지연, 레이디제인, 박기량, 김나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기량은 “지난해 워터파크 광고를 찍었다. 내가 메인 모델이라고 들었는데, 같이 찍는 모델이 글래머였다. 그걸 보고 기가 죽고, 비키니마저 천 쪼가리 수준으로 작았다. 겨우 가리고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 워터파크 촬영 후 네티즌들은 악플을 남겼고, 박기량은 “회사 실장님에게 진지하게 성형 상담을 했다. 그런데 3개월 간 활동을 할 수 없다더라. 엄두가 안 났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기량은 광고 촬영 등 남다른 수입 등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