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각 대학 민주동문회 부활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앞서의 옛 통진당 간부는 “민주동문회는 93학번을 기점으로 쇠퇴했지만, 여전히 1970~1980년대 주사·평등파 회원들에게 회비를 걷으며 실제 운영되는 곳이 많다. 여기서 새로운 피를 수혈하는 게 또 하나의 방식”이라며 “최근 각 학교 민주동문회에서 대학생들의 청년멘토링 활동에 열심이다. 본인들을 청년멘토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있지만 반미·친북 정서를 주입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들은 대학가 주변 재력가들을 멘토로 초청해 후원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실상은 새로운 숙주를 찾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인사는 “왕조 시대에나 어울리는 활동을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게 주사파 세력이다. 헌법재판소가 강제 해산시켰다고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이미 국민 여론으로 자멸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근혜 정부에서 대의명분을 준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임수 기자 imsu@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