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1일 텃밭인 광주를 나란히 방문해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문재인 후보는 2일 오전 부산시당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가진뒤 단배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엔 충남 천안으로 이동해 천안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뒤 원로당원 자택을 방문한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광주학생운동기념탑과 5·18국립묘지를 참배한다. 박 의원은 이후 광주시당 개소식 및 신년하례회에 참석한뒤 지역구인 전남 목포로 이동해 상공회의소 신년하례식에 참석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