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훈련소 입소를 앞둔 아들이 어머니와 작별의 포옹을 하는 사진뉴스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5일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새해 첫 입영행사가 열렸는데 사진 속의 어머니가 파랗게 머리를 깎은 아들의 품에 안긴 채 석별의 정을 나누는 모습에 네티즌들이 함께 공감하며 100여 개의 댓글을 달았다
‘반전’ 댓글이 압권이다. “입대하던 당시만 해도 군대가 인생 최대, 최악의 고난인 줄 알았다. 근데 지나고 보니까 그냥 인생에 있어서 밟고 지나갈 한 계단에 불과했다. 오히려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보니 군대만큼 생각 없이 지내도 되는 곳이 없었다. 시간을 돌려서 군대에 다시 가라고 한다면, 그냥 죽고 싶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이 “막줄 반전 보소” “기승전‘사’군” 등등의 멘트를 날리며 댓글놀이를 즐겼다.
A : 넌 곧 걸그룹을 줄줄이 외울 것이다.
B : 시간을 붙잡고 싶으면 군대 가면 된다. 2년이 마치 20년처럼 느껴질 거다.
C : 내가 입고 온 사복이 집으로 보내질 때 기분 참 거시기하지.
D : 그래도 논산은 낫다.
E : 첫 번째 휴가 맨발로 마중나오신다. 두 번째 휴가 문앞에서 왔니~~하구 반겨준다. 세 번째 휴가 방안에서 왔니~~~한다. 네 번째 휴가 아무도 없고 달랑 편지 한 장뿐 ‘여행 왔다 놀다 들어가라~~~~’
넌 곧 걸그룹을 줄줄이 외울 것이다 / 그래도 논산은 낫다
웹세상 많이 본 뉴스
-
[아이디어세상] 먹지 말고 닦으세요 ‘가리비 모양 손수건’
온라인 기사 ( 2026.03.03 17:16:08 )
-
‘신인 작가에게 날개를…’ 총상금 9500만 원 제16회 일요신문 만화공모전 개막
온라인 기사 ( 2026.04.15 16:58:49 )
-
[아이디어세상] 흘러내리지 않아요 ‘트럼프 타코 홀더’
온라인 기사 ( 2025.12.31 11:38: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