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여 약 26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교회 목사 김 아무개 씨(40)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신도 한 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진화 정리 작업을 하는 동시에 정확한 인명·재산피해 여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
사회 많이 본 뉴스
-
마곡 신축 공사장 지하 콘크리트 붕괴…수분양자들 "공사 전면 중단, 정밀 안전진단"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05.04 14:21 )
-
‘BL물 할인이 어린이날 이벤트?’…리디북스 황당 이벤트 ‘자라나는 BL 어린이’ 구설 오른 이유
온라인 기사 ( 2024.05.06 14:53 )
-
어린이날, 아동 음란물에 ‘어린이 런치세트’…분노 확산
온라인 기사 ( 2024.05.06 1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