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올해 농업기반조성분야 141억 투자

11개 분야 관정 개발, 저수지 정비, 수리시설 보수 등

[일요신문] 전북 고창군은 올해 농업생산기반조성분야 11개 사업에 총 141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체관정 개발 1억원▲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개소 9억원▲수리시설 유지보수사업 7개소 17억원▲선동지구 지표수보수보강사업 40억원 등이다.
 
또 ▲밭기반 정비사업 2개지구 13억원▲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19억원▲경지정리 유지관리사업 20억원▲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8억원▲농업용 관정 지하수영향조사(71공)에 2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부정형농지의 정형화 사업에 3천만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시행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에 군비 2억원을 부담하는 등 모두 11개 사업에 141억을 투입한다.
 
박우정 군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농업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