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목)┃온돌마루 열차 ‘서해금빛열차’ 개통
세계 최초의 온돌마루 열차인 ‘서해금빛열차’가 오늘 개통된다. 모두 7량으로 이뤄진 관광전용열차다. 가장 눈에 띄는 시설은 한옥식 ‘온돌마루실’이다. 객차 1량 전체가 온돌마루로 되어 있어 따뜻한 방바닥에 앉아 다리를 뻗거나 누워서 기차를 타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모두 9실이며, 1실마다 3~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족욕카페’에서는 달리는 기차 안에서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족욕을 즐길 수 있고, ‘트릭아트 포토공간’에서는 바다, 해변, 백사장을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산, 예산, 홍성, 보령, 서천, 군산, 익산 등 서해 7개 지역의 관광지를 운행하며, 장항선을 따라 아산 온천, 수덕사, 남당항, 대천해수욕장, 국립생태원,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보석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용산-익산 구간을 1일 1회 왕복(3월까지는 목~일요일 운행) 운행한다.
김민주 프리랜서
1.26┃월
부산국제음악제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음악제가 부산문화회관, 그랜드호텔 등에서 열린다. 정명화, 김남윤, 신수정 등 국내외 연주자 20명과 실내악 그룹 노부스 콰트렛 등 연주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다. 27일에는 오프닝 콘서트로 ‘거장의 실내악 1’이 무대에 오르고, 29일에는 신년음악회가, 31일에는 ‘거장의 실내악 2’이 열린다. 2월 2일에는 피날레 콘서트인 가족음악회가 열린다. 2월 3일까지.
소행성 ‘2004 BL86’ 지구 스친다
오늘 ‘2004 BL86‘이라고 이름 붙여진 소행성 하나가 지구를 스쳐 지나간다. 지구에서 약 120만㎞ 떨어진 거리에서 지나갈 예정이며, 크기는 약 0.5㎞다. 다행히 지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소행성은 작은 망원경 및 고성능 쌍안경으로 관찰이 가능하다. 이 소행성 다음으로 지구를 지나가는 소행성은 2027년 다가오는 ‘1999 AN10’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
1.27┃화
2015 으랏차차 독립영화
22일부터 시작된 ‘2015 으랏차차 독립영화’가 오늘 막을 내린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2014년을 빛낸 독립영화 11편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늘은 <다이빙벨> <생각보다 맑은> <미라클 여행기> <탐욕의 제국>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등이 상영된다. 26일에는 <자가당착: 시대정신과 현실참여>의 상영이 끝난 후 김선 감독이 함께 하는 인디토크가 펼쳐진다.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겨울철 체험프로그램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겨울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체험 프로그램 6종 ▲단체맞춤형 프로그램 5종 ▲시범 프로그램 3종 ▲취약계층 나눔 프로그램 ▲선박탐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오늘은 시범 프로그램 가운데 ‘낙동강하구의 어업문화 이해프로그램’이 무료로 열린다. 홈페이지(wetland.busan.go.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낙동강하구를 찾는 철새’ 기획전도 볼만하다. 28일까지. |
1.28┃수
캄보디아 사랑의 집짓기 콘서트
한국재난구호가 주최하는 캄보디아 난민들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린다.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캄보디아 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유키스, 이영현, 서지안, 라붐, 도원경, 더레이, 알파벳, 미소걸스, 디홀릭 등의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박완서 작가 4주기 추모공연
경기도 구리시가 주최하는 박완서 4주기 추모공연이 구리아트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단편소설 <해산바가지>가 낭독된다. 배우 오애란과 극단 ‘동네풍경’이 무대에 오른다. 2부에서는 클래식 앙상블의 추모 음악회가 열린다. 모두 무료. 담낭암으로 투병하다 2011년 별세한 박완서 작가는 마지막 생을 구리에서 보냈다. |
1.29┃목
<유럽에서 들려주는 북한미술전, 숨겨진 보물들이 드러나다>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초로 북한미술전이 열린다. 네덜란드 미술재단인 ‘스프링타임아트’가 주최하는 행사로, 북한 개성에서 직접 수집한 15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임렬, 공천권, 최하택, 탁효연, 종화, 신철웅, 김일수, 정창모 등 70명의 유명 북한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3월 6일까지.
조이 오브 스트링스 신년음악회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현악 앙상블인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음악감독이자 ‘조이 오브 스트링스’를 창단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론도를 연주한다. 이밖에 쇼스타코비치의 스트링 콰르텟 3번, 거슈윈의 프렐류드, 슈트라우스의 연주곡들도 들려준다. 시간은 오후 8시. |
1.30┃금
서울시 여성행복객석 신청 마감
서울시가 육아, 가사에 지친 여성들에게 50% 할인된 가격에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을 보는 동안에는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감상하거나 조재현, 이광기, 임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나 <라이어 3>도 즐길 수 있다. 가족뮤지컬 <라푼젤> <사랑은 비를 타고>도 무대에 오른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yeyak.seoul.go.kr)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woman.seoul.go.kr)에서 한다.
<나는 가수다> 시즌3
음악경연 원조 프로그램인 MBC의 <나는 가수다>가 시즌 3로 돌아온다. 시간은 밤 10시. MC 겸 경연자로 나서는 박정현을 비롯해 씨스타 효린, 소찬휘, ‘원티드’ 출신의 하동균 등이 출연한다. 시즌제로 진행되며, 총 13회 분량 정도 방송될 예정이다. 과연 원조 프로그램답게 명예회복에 성공할지 기대된다. |
1.31┃토
연극 <어머니> 15주년 기념 공연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연극 <어머니>가 오늘부터 2월 16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어머니’ 역은 1999년 초연 이래 15년째 주연을 맡고 있는 손숙이 맡는다. 일제 강점기, 한국전쟁, 분단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어낸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가족에 대한 어머니의 헌신적이고 애틋한 사랑에 관객들의 눈시울은 붉어진다.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강원도 화천읍 화천천 일대에서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가 열린다. 가장 인기있는 산천어 얼음 낚시터는 1일 6000석 규모로 운영된다. 예약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한 후 이용해야 한다. 잡은 산천어는 무료 구이터에서 소금구이로 해먹거나 회를 쳐서 먹을 수 있다. 산천어 맨손잡기는 지름 10m의 풀 안에서 산천어를 맨손으로 잡는 이벤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컬링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2월 1일까지. |
2.1┃일
태백산 전국눈꽃등반대회
겨울하면 역시 눈꽃의 절경을 빼놓을 수 없다.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하는 태백산눈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전국눈꽃등반대회가 오늘 오전 9시~오후 3시에 열린다. 4인 1조로 참가할 수 있으며, 크로스 컨트리법으로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등반 구간은 태백산도립공원에서 출발해 유일사주차장 및 당골광장-천제단-문수봉-당골광장이다. 참가비는 무료.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맘앤베이비 엑스포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 박람회가 열린다.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국내외 250개사 1000여 개 부스가 참가하며, 산모교실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31일까지 홈페이지(www.momnbabyexpo.co.kr)에 나의 소망을 네 글자로 표현하는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카시트와 유아용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1월 29일부터 오늘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