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문화수도 설명회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개최
코리아문화수도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 진행될 ‘문화수도’ 프로젝트의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
사업 설명회는 제주 내 문화예술 관련인사 60여명이 참석, 문화수도 사업 설명 및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문화진흥 재단으로 매년 한 도시를 선정, 1년 간 문화·예술 관련 공연, 축제, 심포지엄 등을 실시하는 ‘문화수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수도로 선정된 도시에 전국의 문화예술 자원을 집중해 1년 내내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수도권과 지방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문화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역마다 장기적으로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기회를 점화해 가겠다는 취지다.
지난 1985년부터 그리스 아테네에서부터 시작한 유럽문화수도(ECOC, EC) 프로젝트는 이미 문화와 예술의 창의성이 기술이나 통상, 경제 문제와 동등하게 중요하다는 점을 입증한 바 있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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