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동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일 사회복지시설 2곳(안동 ‘평강의 집’, 영양 ‘은혜의 집’), 결손가정 2가정에 위문금·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봉사활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경북직업훈련교도소 전 직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70만원 상당의 위문금 및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땔감정리 등 일손을 도왔다.
김동환 소장은 “해마다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는 전통이 계속 이어져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주 기자 ilyo8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