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명, 중국 9명... 제주 미래 핵심인재 성장 기회
제주지역 대학에서 선발된 총 18명의 학생들은 사전 어학연수를 거친 후 6개월간 미국과 중국 현지 대학 연수와 디즈니랜드, 상해 지역 기업실무 인턴십 과정을 모두 마쳤다.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할 미래 핵심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JDC가 후원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 인턴십은 이번이 8회째다.
행사는 소감발표와 참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 동영상 상영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JDC 글로벌 인재육성 해외 인턴십을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모인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며 “특히 누구나 동경하는 디즈니랜드의 인턴십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두한 JDC 홍보실장은 “제주지역의 유능한 학생들이 해외연수와 기업 인턴십 과정을 통해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고 제주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연계 등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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