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국제감귤박람회는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부문(Economic impact)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축제 가운데 서류심사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2000여 축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20개 축제를 선정해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고 있다.
국제감귤박람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두 차례에 걸쳐 ‘프레’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 바 있으며 매년 10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등 감귤을 테마로 한 제주 대표 행사로 부상하고 있다.
박람회는 올해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및 감귤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올해 개최되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제주감귤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명품 감귤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
제주도,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사전 감시 체계 강화
온라인 기사 ( 2021.06.24 11:42 )
-
도민사회 분열 조장...오영훈, 송재호, 위성곤의원 사퇴 촉구
온라인 기사 ( 2021.06.18 17:21 )
-
곶자왈공유화재단, 제8대 김범훈 이사장 선출
온라인 기사 ( 2021.06.24 0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