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순천농산어촌관광협의회와 ㈜모두투어네트워크는농촌관광 상품개발에 관한 상호협력업무협약(MOU)을 지난 3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순천농촌관광의 브랜드화를 위한 관광컨텐츠 개발 운영, 주력상품 활성화, 순천시 관내 여행업계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순천시가 주력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 상품개발과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
특히, Δ농촌체험휴양마을 및 농촌교육농장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Δ소규모 마을축제 및 순천시 축제 시 관광객 유치 홍보 Δ순천만정원, 순천만, 낙안읍성, 선암사 등 순천 대표 관광지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 Δ순천농촌관광 붐 조성을 위한 대표슬로건 공모선정 Δ외래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마케팅 요소를 한층 강화하고 협력시장을 확대해 순천 홍보와 관광객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은 “이번 체결을 계기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상품을 개발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으로서의 명성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바다•강이 어우러진 축복의 땅 순천은 우리나라 최대 생태관광지인 순천만을 품고 있으며 하구를 비롯해 갈대밭•갯벌•섬 등이 다양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고, 국내 최초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생태도시이다.
이동로기자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