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풍광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서귀포 비경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작은 지난 2년 간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총 50점이다. 시는 전시됐던 작품에 대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공연관람을 위해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