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 여성발전센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의류 제작 실무부터 사진과 이미지 편집, 인터넷 쇼핑몰 제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의 창업 컨설팅까지 총 4개 과정이다.
오는 23일부터 12월18일까지 9개월 간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여성취업지원기관인 광주시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입문스쿨’ 참여와 수료생 동아리 지원, 창업에 필요한 소양교육 및 인큐베이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는 시 여성발전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발위원회 심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을 참조하거나 시 여성발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숙 소장은 “이번 과정은 옷 만들기부터 인터넷 쇼핑몰 운영까지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교육을 실시한다”며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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