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 자료는 난계 오영수 선생 유품 및 관련 자료(사진, 도서, 리플릿, 신문 등)와 한국 근·현대 문학사 관련 단행본과 잡지, 논문집 등 서지 자료 그리고 기타 근ㆍ현대문학 관련 자료 일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1955년 1월 발간한 ‘현대문학’ 창간호와 1952년 문교부 발행 ‘중등국어 Ⅰ-Ⅱ’ 등의 기증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 근·현대문학사 관련 자료는 동요작가 서덕출과 아동문학가이면서 극작가인 신고송, 시조시인 조순규, 소설가 박상지, 시인 박종우ㆍ이기원등 울산 출신 작가에 대한 자료를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해주오씨문경공파보(海州吳氏文敬公派譜)’를 비롯해 각 성씨의 족보도 기증받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연옥 관장은 “뜻있는 분들이 귀중한 자료를 선뜻 기증해주셔서 소장자료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많이 모자라는 실정”이라며 소장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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