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태 의원 | ||
‘베스트 졸음 정치인’에는 유난히 여야 중진급 의원들 다수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여당의 경우 문희상(3명), 유시민(2명) 의원 등이 ‘잘 조는 정치인’으로 꼽혔다. 야당의 경우에도 소장파의 대표주자인 정병국(3명) 의원과 함께 중진인 임인배(2명) 의원이 꼽혀 눈길. 특히 정 의원은 지난 10월 국정감사 기간 중에 YTN 돌발영상에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 기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줬던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박희태·이규택·김희선·이재오 의원 등이 본회의장이나 의총장 등에서 꾸벅꾸벅 잘 조는 정치인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