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3년 방영된 추석특집극 <달빛고향> 중에서. 사진제공=KBS | ||
지난 89년 MBC탤런트 19기로 데뷔한 이후 그녀에게 주어졌던 역은 언제나 주인공들에 가리는 조연뿐이었기 때문.
그러나 14년의 세월 동안 장서희가 출연한 작품은 웬만한 중견연기자들을 능가할 정도로 많다.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지만 실은, 초등학교 5학년 시절 KBS에서 아역탤런트 생활을 하기도 했다.
장서희는 눈물로 보낸 지난 서러운 날들을 되돌아보며 “지금의 내가 있게 한 밑거름이다”고 당당히 말했다.
장서희의 예전 모습을 궁금해할 독자들을 위해 그녀의 아역시절과 조연생활을 사진을 통해 되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