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우(왼쪽), 염정아 | ||
이현우가 성형수술을 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터프한 외모로 특히 여성팬들에게 인기있는 그가 얼굴에 칼을 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이유 때문. 지난해 말 사고로 얼굴에 큰 상처를 입은 것. 평소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이현우는 이날 사고로 오른쪽 눈썹 위를 수십 바늘이나 꿰맸다고 한다. 그러나 흉터가 진하게 남아있어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로 한 것.
2. 염정아 공포물 <장화,홍련> 출연
염정아가 색다른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장화,홍련>에 새엄마 역으로 출연하는 것. 원작 고전소설과는 달리 현대를 배경으로 촬영되는 <장화, 홍련>은 자매, 아버지, 새엄마가 귀신들린 집에 살면서 벌어지는 무서운 일들을 다루게 된다. 염정아가 맡은 새엄마 은주 역 또한 원작과는 다르게 그려질 예정. 남편의 사랑을 갈구하고 의붓딸에게 사랑을 쏟지만 집에서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자 숨겨둔 광기가 표출된다. 개봉은 오는 5월께.
▲ 문성근(왼쪽), 문소리 | ||
한동안 정치활동에 주력했던 문성근이 스크린에 컴백한다. 오는 4월 크랭크인되는 영화 <진술>에 출연하기로 한 것. 지난해 초 <질투는 나의 힘>을 끝으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문성근은 앞으로 당분간 연기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진술>에서 문성근은 살인혐의로 긴급체포된 40대 대학교수 ‘동석’역을 맡아 특유의 지적연기를 펼친다. 소설가 하일지씨의 동명소설이 원작. 이 작품은 지난 2001년 연극으로 만들어져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4. 문소리 베드신 대비 몸 만들기
문소리가 베드신을 앞두고 몸매를 다듬고 있다. 2월초 영화 <바람난 가족>의 베드신 촬영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서 문소리는 남편의 바람에 복수하기 위해 맞바람을 피우는 무용수 출신의 유부녀 역을 맡았다. 문소리가 벌이는 불장난의 상대는 고등학생으로 등장하는 봉태규. 문소리는 날씬한 몸매를 보여주기 위해 3∼4㎏을 감량했다고. 특히 영화 속에서 고등학생에게 자신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등 코믹하면서도 민감한 장면이 많아 고민을 하고 있다는 후문.
▲ 이효리(왼쪽), 옥주현 | ||
핑클의 멤버들이 솔로앨범을 발매해 주목을 끈다. 옥주현이 오는 2월 자신의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며, 이어 3월에는 이효리도 솔로앨범을 내놓을 예정. 현재 라디오와 방송에서 각각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은 각각의 스케줄대로 선곡작업 및 녹음에 열중하고 있으며,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팬들 앞에 서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이들의 솔로앨범 발매는 핑클의 해체와 무관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