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윤진 | ||
<쉬리>의 여배우 김윤진이 ‘한끝 차이’ 때문에 울상을 짓고 있다. 촬영중인 영화 <밀애>의 베드신 촬영을 앞두고 노출수위 조절을 제작진에게 부탁했으나 의견 조율이 뜻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
<밀애>는 전경린의 소설 <내 생애 꼭 하루뿐인 특별한 날>을 영화화한 작품.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된 평범한 주부가 자신도 다른 남자를 만나 욕망을 분출시킨다는 이야기다. 감독은 <낮은 목소리>로 유명한 여성 감독 변영주.
지난 5월 초, 김윤진은 변 감독과 사전협의를 거쳐 파격적인 노출신이 많은 <밀애>의 주연을 맡기로 결정했다. 김윤진과 과감한 정사신에 도전할 상대 배우는 바로 이종원.
그러나 올누드 베드신으로 가자는 말에 김윤진은 주춤하고 있다. “정사신은 처음부터 예상했지만 올누드로 출연하는 것은 너무나 부담스럽다. 감독에게 노출 수위를 낮춰 달라는 요구를 했다. 하지만 전혀 합의가 되지 않고 있어 고민”이라며 김윤진측은 난감한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파격적인 노출은 영화 내용상 중요한 부분이다. 몰랐다는 것도 아니고 이제 와서 망설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하면서 “올누드 촬영은 예상대로 야외촬영이 불가능한 7월 초 장마시즌에 진행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물론 남자 배우인 이종원측은 어떻게 진행되더라도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