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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연가>에 출연했던 배용준과 최지우. | ||
최지우는 이어, “원래는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지만, 오빠가 CF촬영을 마치고 나서 1백일을 기념하자고 해 그러기로 했다”고 털어놨던 것. 또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이 끝날 즈음 사귀기로 결정했고 그로부터 곧 1백일이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고 한다.
최지우의 이런 발언에 대해 배용준측은 “지난 15일 LG홈쇼핑 CF촬영이 끝난 직후 최지우의 생일파티를 겸해 <겨울연가> 식구들이 모여 조촐하게 파티를 연 적은 있으나 두 사람이 1백일을 자축했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이라며 소문을 부인했다. 또 “최지우씨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두 사람이 사귀기로 했다면 당당히 발표하고 시작할 것”이라고 못박기도 했다. 최지우측은 ‘노코멘트’로 일관, 일단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지우의 말을 자세히 따져보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겨울연가> 촬영은 지난 3월11일 마지막 편집분을 마쳤다. 이날부터 1백일을 따져보자면, 지난 6월19일이 1백일째 되는 날이다. 배용준은 15일 LG홈쇼핑 CF 촬영 외에도 20일에는 최지우와 함께 정수기 CF 촬영을 위해 강원도의 한 산골에 다녀왔다. 최지우가 말한 CF가 후자이라면 어느 정도 아귀가 맞아떨어진다. 혹시 3월11일부터가 아니더라도 며칠 정도 오차가 있을 뿐 얼추 시기나 상황이 맞는다. 더불어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커플링을 맞췄다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다.
최근 배용준과 최지우는 앙드레 김의 호주 패션쇼에 동반하면서 현지 호텔에서의 다정한 모습이 한국인 유학생에게 목격돼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빗발치는 의문에 대해 배용준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최지우에 대해 궁금한 내 자신이 궁금해졌다”라는 아리송한 말을 흘리기도 했다.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