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투 | ||
타이틀곡인 ‘The Blues’의 뮤직비디오에 김지현과 일본인 모델과의 진한 동성애 장면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올 누드에다 파격적인 동성애 장면 등이 담겨 있어 이 뮤직비디오가 공중파방송을 타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현의 경우뿐 아니라 ‘동성애’를 소재로 삼거나 동성애자를 타깃으로 삼은 마케팅 전략은 전에도 있었다.
조관우의 ‘엔젤 아이스’나 보아의 ‘사라’, 자우림의 ‘파애’ 등에서도 이런 동성애 코드를 엿볼 수 있다. 또 몇 년 전 여성 듀엣 허쉬가 앨범을 발표했을 때 재킷 분위기를 동성애적으로 표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엑스라지 | ||
타투의 뮤직비디오 역시 두 사람의 애정행위를 담았는데 미성년자인 이들이 교복 차림으로 끌어안고 키스하는 장면이 수시로 나와 외국에서는 방송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태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남성그룹 엑스라지의 경우 현지 기획사의 전략에 따라 ‘게이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근육질의 멋진 몸매를 자랑하는 남성스타들을 내세워 남성 동성애자들을 공략하는 것이 ‘게이 마케팅’의 가장 보편적인 방법. 외국에서는 이미 ‘게이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