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처음 보는 사람하고는 말을 잘 못한다”고 말했다. 실제로는 말도 별로 없고 내성적인 성격이라는 것.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순풍산부인과>의 ‘혜교’처럼 통통 튀는 모습도 보여준다”고 입을 모은다.
◇화면발 아닌 다이어트 덕분?
<올인>을 준비하면서 송혜교는 꾸준히 몸관리를 해왔다고 한다. TV화면상으로 통통해 보이는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던 터라 식사 조절과 운동을 병행했다고. 특히 저녁시간에는 최대한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 예전 모습과 비교해 보면 정말 몰라보게 살이 빠졌다.
◇발이 ‘넘’ 예쁘다?
어느 남성팬은 송혜교의 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이힐을 신은 발도 매력 있지만 인하가 죽었다고 하면서 울 때 보였던 맨발이 너무 예뻤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런데 실제로 이병헌도 한 인터뷰에서 송혜교의 발에 대해 칭찬한 적이 있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