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현아(왼쪽), 유진 | ||
성현아가 올 가을 가수로 데뷔한다. 이미 영화 <보스상륙작전>에서 ‘날 보러와요’라는 곡을 불렀던 적이 있는 성현아의 노래와 춤 실력은 수준급. 도전할 장르 역시 댄스곡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인 EMG네트워크측은 “그동안 음반을 내자는 제의가 많았다”고 밝혔는데 이번 음반에는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2. 유진 괌 치킨집 화재에 가슴 철렁
SES의 유진이 화재에 놀랐다. 괌 교포 출신인 유진의 부모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치킨집에 얼마 전 불이 났기 때문.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지 교포들 사이에서 ‘유진이네집’으로 불린다는 이 치킨집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다. 오는 5월 솔로앨범 출시를 앞두고 현재 음반 작업중인 유진은 녹음이 마무리되는 대로 직접 괌에 가 볼 예정. 가게 복구비용도 직접 내기로 했다고 한다.
▲ 이병헌(왼쪽), 이현우 | ||
이병헌이 <올인>의 ‘인기세’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번에는 제주 호텔신라의 명예총지배인으로 위촉된 것. 또 이병헌과 <올인> 출연진은 제주도로부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병헌은 앞으로 제주 호텔신라를 방문할 때 무료로 객실을 제공받는 등 총지배인급의 대우를 받게 된다고. 한편 극중 이병헌과 송혜교가 실제로 머물렀던 퍼시픽 디럭스룸은 ‘이병헌 룸’으로 이름을 바꿔달게 됐다.
4. 이현우 드라마 <옥탑방…> 캐스팅
가수 이현우가 드라마에 출연한다. 오는 6월 방송되는 MBC <옥탑방 고양이>(가제)에 캐스팅된 것. 이현우는 극중에서 김래원(경민 역)의 고등학교 친구인 ‘동준’ 역을 맡아 여자주인공들과 복잡한 구도의 멜로 연기를 펼칠 계획. 동준의 성격이 다소 무뚝뚝하고 냉정한 캐릭터여서 이현우의 이미지에 잘 어울릴 것으로 제작진은 판단하고 있다. 본인 또한 연기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 김현주 | ||
영화 <남남북녀>의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김현주가 상대역 조인성과 함께 오는 5월 중순 옌볜을 방문한다. 공부밖에 모르는 북의 대학생 ‘영희’(김현주 분)가 남북합동고분발굴단으로 옌볜에 오면서 남쪽의 플레이보이 ‘철수’(조인성 분)와 사랑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 김현주는 4월 중순 크랭크인을 앞두고 북한말 연습에 여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