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양의 매니저는 “기분은 나쁘지만 그 동영상에 대해 언급할수록 오히려 괜한 의심을 받을 것”이라며 “별로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다음은 L양 매니저와의 일문일답.
─‘L양 가슴노출’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돌고 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나.
▲처음 듣는다. 어떤 내용인가.
─흔히 도는 합성사진 등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노출수위가 상당히 높다.
▲그런 동영상이 도는 줄은 전혀 몰랐다. 그러나 그런 일에 일일이 대응하고 싶지 않다.
─동영상의 ‘주인공’이 L양이 아니라는 말인가.
▲그렇다. 사실 비슷한 일을 이미 여러 차례 겪었기 때문에 이젠 그런 일이 생겨도 그냥 넘겨버리곤 한다.
─외모가 L양과 상당히 흡사한데.
▲내가 L양의 사생활까지 전부 알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확인이 필요하다 싶으면 L양에게 직접 물어본다. 그정도 노출장면이라면 분명 L양이 아닐 것이다.
─유포되는 동영상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생각인가.
▲이미 말했듯이 그런 일에 대해 언급할수록 오히려 피해가 크다고 생각한다. 사실 외국에서 발행되는 책자 광고나 잡지 등에 그런 불법도용물이 상당히 많다. 물론 본인도 기분 나빠하지만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게 현명한 것이라 여기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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