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 31일 아덴힐 리조트서 창단
한국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회장 박선영)이 31일 아덴힐 리조트앤골프클럽 커뮤니티센터 대연회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할 제주클럽은 소외계층인 소녀와 여성들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소아암 환우 수술비제공, 신장이식 수술비제공은 물론 조손가족돕기, 새터민 및 탈북여성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클럽은 모두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단식엔 현을생 서귀포시장과 강윤형 제주도지사 부인, 현정화 도의회 의원, 서명숙 제주올레 대표, 이금자 서귀포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격려할 예정이다.
소롭티미스트는 ‘여성 또는 자매’라는 뜻의 ‘soror’와 ‘최고 또는 최선’을 뜻하는 ‘optima‘의 라틴합성어로 여성을 위한 최선을 추구하는 봉사단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제 소롭티미스트는 지난 1921년 미국 오클랜드에서 전문직 여성 80명으로 출발해 현재 130개국 8만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소롭티미스트는 지난 1966년 탄생, 전국 32개 클럽 680여명의 회원들이 약자인 여성들의 꿈을 찾아주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3월 31일 진행될 한국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 창단식엔 제주클럽 회원과 최오란 한국소롭티미스트 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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