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병헌 이민정 부부
31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 부부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현재 아이와 산모는 건강한 상태라고 전해진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초 4월 초 출산 예정일이었으나 며칠 당겨졌다. 남편 이병헌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당분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 후 산후조리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 20일 영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바 있으며 아내 이민정의 출산 예정일에 맞춰 지난 27일 귀국했다.
양측 소속사는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수진 온라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