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수산업 여건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특화어항개발계획을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특화어항개발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 로드맵, 어항실무회의 등을 마쳤다.
도는 93개 법정어항에 대한 어항별 기초자료 조사와 다양한 전문가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10월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특화어항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특화어항개발계획은 어업인․전문가 등 실질적 주민참여와 담당공무원이 직접 수립하는 비예산 종합계획으로 어항별 기초자료, 어항별 개발여건, 단계별 집행계획 및 투자 우선순위, 다기능 복합어항 개발계획 등 실질적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어항개발로 전환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특화어항으로 계획성 있는 개발이 이뤄지면 지역민의 실질적인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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