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후반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 의원은 오는 14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 9간담회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직접 사회를 맡는다.
사진=정호준 의원
정부는 오는 7월경 통합방송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데, 방송법과 IPVT법을 하나로 묶는 통합방송법 추진에 나선 가운데 언론단체와 시민단체는 ‘방송 공공성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통합방송법은 정부와 야당, 시민단체가 첨예한 공방이 예정된 민감한 법안인 만큼 이날 공청회에서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이날 공청회 사회는 정 의원이 맡고, 추혜선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토론자로는 김경환 교수(상지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언론광고학부), 홍대식 교수(서강대 법학과), 조성동 연구위원(한국방송협회), 고흥석 정책협력부장(한국IPTV방송협회), 오용수 과장(미래부 방송산업정책과)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