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과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식물분류학회 공동으로 8일 서귀포 KAL 호텔에서 ‘왕벚나무의 보존과 자원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왕벚나무를 한라산에서 처음 채집한 시기부터 최근까지의 연구 역사를 조명하고 왕벚나무를 세계화 하기 위한 노력과 형태적유전적 분석을 통한 왕벚나무 기원 등의 주제발표를 한다.
이와 함께 왕벚나무의 유전자원으로서 가치를 보존하고 자원화 하는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성식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