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권역 간 정보공유 및 지역개발 파트너십 구축 합동 워크숍’
1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500억원을 투입해 소재지 정비와 권역개발, 창조마을 조성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업권역 주민과 컨설팅사와 관계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 간 정보공유 및 지역개발 파트너십 구축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신태인읍 백연권역, 실시계획을 수립 중인 고부면, 내장상동 소재지 정비지역, 입암면 대흥권역 주민 등이 정보공유를 통해 권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시의‘농촌개발사업 정책’설명과 컨설팅사인 ‘헙지원센터’의 송영호 이사가 ‘농촌개발 실패와 선진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권역별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모둠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들은“우리권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이나 완성된 시설물 유지관리가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타 권역의 추진사례 청취 그리고 교육과 토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고 말했다.
안태용 시 지역공동체육성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타운홀 미팅 방식의 합동워크숍을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관련, 2016년도 공모사업은 지난 3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발표 예정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달 말부터는 2017년도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에 나서 대상마을 선정을 위한 농촌현장포럼 등을 실시한 후 대상마을을 선정해서 연말까지 예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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