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마을어장 자원조성과 해녀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추진하던 수산종묘매입방류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어업인 역량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방식을 공모제로 시범전환 한다고 밝혔다.
모집부문은 홍해삼과 오분자기 종묘방류 2개로, 평가를 통해 총 11개 어촌계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어촌계 10개소는 홍해삼 종묘 44만마리를, 어촌계 1개소에는 오분자기 4만마리를 해당 마을어장에 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자 선정은 공모에 참여한 어촌계를 대상으로 △생산통계 관리, △자원 및 어장관리, △어촌계 신규가입 △해녀 안전사고 예방 활동, △마을어장 개방 등 마을어장 관리에 대해 1차 현장평가와 2차 심사평가를 실시 한 후 오는 5월 선도적으로 마을어장을 관리하고 있는 어촌계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현성식 기자 ilyo99@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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