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당선자는 30일 오전 출근길 큰절 인사로 당선자 신분의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천정배 당선자 사무소 제공>
[일요신문] 천정배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 국회의원 당선자는 30일 오전 출근길 큰절 인사로 당선자 신분의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천 당선자는 “위대한 서구민이 승리한 선거이다”라면서 “서구민을 비롯하여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정치를 하겠고, 꼭 약속을 지키겠다”고 승리의 소감을 밝혔다.
천 당선자는 이어 다음 일정으로 망월동 5.18민주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했다.
그는 분향에 앞서 방명록에 “오월 정신 잊지 않고, 차별도 없고 불안도 없는 정의로운 통일복지국가의 길로 달려가겠습니다”라고 심정을 남겼다.
▲천정배 당선자는 30일 망월동 5.18민주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했다. 그는 분향에 앞서 방명록에 “오월 정신 잊지 않고, 차별도 없고 불안도 없는 정의로운 통일복지국가의 길로 달려가겠습니다”라고 심정을 남겼다. <천정배 당선자 사무소 제공>
천 당선자는 출마선언을 하고 난 후 지난 3월 10일에도 5.18모역을 참배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참석하여 의원선서를 하고, 정식 국회의원으로서 일정을 소화했다.
천정배 당선자는 저녁에 다시 광주로 내려와 운천저수지 사거리에서 퇴근길 큰절 인사로 서구민께 감사의 인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