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장녀 유수진 씨가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전단을 뿌리다 경찰에 연행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0일 <MBN> 보도에 따르면, 유수진 씨는 지난 28일 총리 공관에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의 전단을 뿌리다 경찰에 연행된 청년 11명 가운데 속해있었다.
총리 공관 앞은 집회나 시위가 금지된 곳으로 유 씨는 경찰서에서 두 차례 조사를 받고 29일밤 11시쯤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진 씨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총리·대통령 정권 전체가 더 이상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라며 당시 집회·시위에 참여한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은 유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추가로 소환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김임수 기자 im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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