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이 4일 야권이 분열의 결과를 맞이하기 전에 제3지대에서 크게 하나가 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날 전주의 한 방송국에서 진행된 시사토크에 출연, 야권분열을 이번 재보궐선거의 가장 큰 패인으로 꼽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유 의원은 “야권분열과 호남민심 이반, 부실 공천 등 이 세 가지로 이번 선거의 패인을 요약할 수 있다”며 “분열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제3지대에서 ‘헤쳐 모여’ 식으로 크게 하나가 되는 길은 없는지 먼저 고민해 보고 (그렇게) 노력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과 관련, “공천에서 탈락한 사람이 인정하고 승복할 수 있도록 공천의 투명성, 민주성을 확보한 공천시스템 도입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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