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은행은 지난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직 의원(전주 완산을)을 초청해 전북은행 3층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 허용 논의에 따른 시사점과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및 공공기관과 지역 금융기관의 상생방안 등 지역경제와 금융산업 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폭넓은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직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 본부의 전북이전으로 아시아 금융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지역금융기관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 기관과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서민들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