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안군의회가 7일 제26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군정보고,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이날 열린 제26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임기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주년을 맞이하는 부안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군민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1년을 거울삼아 의원 모두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제7대 개원 후 가장 처음으로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집중했다”며 “특히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 247건을 검토해 138건을 개정대상으로 정해 현재 논의 중이며 5개 조례는 제정과 개정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