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취임 1주년 2기체제 출범, 원유철 원내대표 추대 유력

[일요신문]김무성 대표가 오는 14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이와 함께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중도하차한 새누리당은 2기 체제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유 전 원내대표 빈자리는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추대 형식으로 채울 가능성이 유력하다. 

새누리당은 14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 정책위의장을 원내대표를 확정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상태다.

원 정책위의장은 12일 오후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박계이자 수도권 출신인 원 정책위의장이 원내대표로 발탁될 경우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은 친박 영남권에서 배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동진서 기자 [e-mail]